본문 바로가기
스타

싱어게인 이승윤 TOP3 기자간담회 유명가수전 서울 콘서트

by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2021. 2.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2월 16일 오전 11시에 JTBC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JTBC 싱어게인 TOP3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어요~~

이승윤 인터뷰 부분만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싱어게인에 출연한 계기

이승윤 :" 나는 원래 무명이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누구나 이름이 있는데 빛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내 이름을 되 내이며 살아야지 했는데, 싱어게인은 대놓고 무명가수전이라 좋았던 것 같다. 둘러서 무명이라 하는 게 아니라 대놓고 무명가수라 해서 마음 편하게 나왔다"


☆ TOP3 소감

이승윤 : "매 라운드마다 어떤 무대를 할까, 무슨 말을 할까, 어떤 메시지를 담을까에 급급하다보니 얼떨떨하게 TOP3가 됐다"

"저희의 이름을 걸고 나왔지만, 수많은 기성 선배님들의 노래를 빌려와서 무대를 꾸민 거다. 원곡 가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영광이었다"


☆인기를 실감하는지?

이승윤: "내가 그렇게 인맥이 넓은 줄 몰랐다. 잠깐 스쳤던 모든 분들에게 연락이 와서 이정도면 출마해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만 특히 내 과거 영상이 그렇게 많이 올라오고 있더라. 그냥 간직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싱어게인 전에 제과거는 다 흑이어서 이제 밝게 가겠다."

 



☆기억에 남는 댓글

이승윤: "좀 이상할 수 있는데 나는 악플을 찾아다니면서 본다. 칭찬의 댓글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음악인으로서 녹여내야 되는 것인데, 악플이나 안 좋은 글은 제가 음악인으로서 영향을 받아 더 좋은 방향으로 가야지가 있을 수 있고 경우, 그냥 무시해도 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아직 그것을 분간하지 못하고 있어서 분석 차원에서 읽고 있다"

"그 댓글이 가장 기억이 난다. '승윤아. 너의 팬이 됐지만 너의 이마까지 사랑할 수는 없다'라고 하시더라. 내 이마를 덮는 것에서 음악적 역량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도 좀 까고 와서 미안하다. 대중성을 가미해서 반만 까고 왔다. 그래도 타협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플

이승윤: "자꾸 저에게 결혼해달라고 하더라. 저도 조회수가 몇백만이 넘는데, 결혼을 하루에 한 번씩 해도 몇백만 일이 걸린다. 죄송하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들려주고 싶은 노래

이승윤: "항상 마음가짐은 싱어게인 나오기 전과 후 모두 같다. 하지만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은 더 넓을 듯 하다.
모든 음악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닿을 수 있는 노래를 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


☆싱어게인의 의미

이승윤: "뭔가 멋진 말로 포장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줬던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수식어를 새롭게 정의한다면?

이승윤: " 늘 저는 배 아픈 가수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정통 댄스가수라 칭하고 싶다. 제 노래로 다른 분들을 춤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활동계획

이승윤: "먼저 뭔가 하겠다고 말하기 보다,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잘 해나가겠다."


싱어게인 유명가수전 Coming soon


곧 싱어게인 스핀오프로 프로그램으로 '유명가수전'이 방송되는 것 같아요~~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유명가수전 예고편 영상입니다^^

https://tv.kakao.com/v/416676871

 


싱어게인' 톱10 서울 콘서트

'싱어게인' 톱10은 서울 콘서트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jtbc 기자간담회 캡쳐, 유명가수전 예고편 캡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