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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 고등학교 학점제(현 초6부터)

by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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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모든 선택과목 성취평가, 졸업이수학점 192학점
◇학교 밖 전문가 활용, 학교 밖 학점인정 등 지역자원 활용


사진 출처: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는 2월 17일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서 고교학점제 제도를 2022년부터 특성화고, 일반계고부터 적용해 2025년에 전체 고등학교에 전면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수기준을 충족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교실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들으면서
3년 동안 192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이 가능합니다.

단, 정해진 출석 기준이나 성취 기준을 채우지 못하면 졸업이 유예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

2025년에 고1이 되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상입니다.


목적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춘 획일적 교육과정 대신 학생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자는 취지입니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학교 내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서열화돼 있는 고교체제를 개편하고 대입과정을 개선하는 목적도 있어요.


고교학점제에 따른 변화

1 기존에는 학생이 성취한 등급에 상관없이 과목을 이수할 수 있었지만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목표한 성취 수준에 도달하는 경우에 과목 이수를 인정합니다.

2.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취 기준에 만족하면 학점 이수를 인정 받게 됩니다.

3. 기존에는 출석 일수로 졸업을 결정하지만,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을 충족해야만 졸업이 가능합니다.



운영 방식

학교는 졸업에 필요한 총 이수학점과 필수 이수학점을 제시하고, 학생들은 필수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 중에서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면 다른 학교로 이동해 해당 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수업은 학년 구분 없이 들을 수 있고 토론·실습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학교는 사회·교양·예체능 등 '영역별 선택'이 필요한 과목군에 다양한 과목을 추가 개설할 수 있고, 수학·과학 등 수준별 차이가 큰 과목에는 난이도와 학습량 등에 따라 단계별 수업을 편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전공 교과 내 다양한 선택 과목을 직접 개설하고 지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년 동안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192학점(교과 174학점, 창의적 체험활동 18학점)으로,

50분 동안 주 1회 기준으로 전체 16주 동안 수업을 하면 1학점을 취득하는 식으로 한 학기 동안 수강해야 하는 최소 학점 기준을 두게 됩니다.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출석은 수업횟수의 3분의 2 이상, 학업성취는 교육과정에서 정하고 있는 학업성취의 40%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학업성취가 40%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엔 별도의 과제를 수행하거나 보충이수를 통해 다시 학점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결론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탈피해 개별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교학점제가 성공하기위해서는 개별 학교 단위 안에 있는 학생들이 어떻게 학습권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지에 달려있는것 같아요.

교육부에서 제시한 학교 밖 전문가 활용, 학교 밖 학점인정 등 지역자원 활용등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양재진 양재웅 나이 결혼 어머니 교육법

양재진 양재웅은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로 유명하죠~ 두분 다 미혼이며 나이는 양재진 48세, 양재웅 40세입니다. 양재진 프로필 출생: 1974년 10월 6일 (만46세, 한국나이 48세) 학력: 아주대학

weloveautumn.welovesumm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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